예약상품 : 아이슬란드 남부일주 7일[오로라/빙하라군/빙하트래킹]

여행기간 : 5박 7일 자유여행

첫째날

한국에서 출발하여 비행시간 총 15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아이슬란드 공항.
한밤중이라 역시 바람이 많이 불었다. 너무 추웠다.
Flybus를 타고 호텔까지 데려다 주었다.

호텔직원이 앞까지 마중나와 바로 체크인을 도와주었다. 너무 친절하시고 재밌는 분이셨다. 짐을 풀고 씻고 바로 뻗었다.

둘째날

밤에 도착했기에 오늘 일정은 여유롭게 오후에 오로라헌팅으로 잡아주셨다.
그래서 낮에는 둘이서 시내 구경하기로 하였다.
분명 일찍 일어난게 아닌데 해가 뜨지 않은 레이캬비크시내.. 아침형 인간이 된 기분ㅎ
바닥이 빙판길이어서 진짜 조심조심하면서 걸었다.
사실 지도를 통해 유명한곳을 가보자 했는데 지도는커녕 바닥만 보고 걷기도 힘들어서 건물 제일 높은것을 보고 교회다 싶어 무작정 걸었다.
가는 도중 비가 왔다가 멈췄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안불었다가 제 멋대로 였지만 운좋게도 레이캬비크 랜드마크인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에 도착하였다. 제일 높은곳에 올라가 시내 전망을 보았고 감탄 그자체였다. 가까이에는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있고 멀리에는 눈덮힌 산이 보이는데 너무 환상이었다. 하지만.. 너무 춥기때문에 빨리 보고 내려왔다.

교회를 중심으로 걷다보니 기념품가게, 식당들이 즐비해 있었다. 배고파서 햄버거가게에 들어가 버거를 먹었다.

물가가 비싸다고는 알고 갔으나 정~말 비쌌다. 배고프기때문에 먹었다 근데 너무 맛있었다.

구석구석 돌다가 또 내리는 비를 맞으며 호텔로 복귀했다. 복귀하고 나니 피로가 올라온다.

오후 일정이었던 오로라 투어는 날씨가 좋지않아 취소 되었다고 하여 호텔에서 남은시간을 쉬었다.

셋째날

남부해안+빙하트레킹 데이투어
가이드가 영어가이드라 아는단어들로 눈치껏 알아들으며 버스에서는 창문밖에만 계속 바라보았다. ㅎㅎ...
역시 날씨는 변덕이 심해 왜 내려서 구경만 할라 하면 비가 오는지..ㅠㅠ

처음으로 간 곳은 셀라란즈 폭포! 한쪽에는 뒤로 들어갈 수 있고, 한쪽에는 좀 더 가까운 위치에서 볼 수 있어 올라가서 사진찍고 감상하고 버스로 복귀하였다.

다음 도착한 곳은 레이니스피아라 검은모래 해변! 사실 내렸을 때는 제주도에 온 기분이랄까? 하지만 다른매력이 있었다. 한쪽에는 작은 동굴도 있었고 파노라마로 찍어야 다 보이는 바다는 너무 멋있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한 곳은 영화 인터스텔라 촬영지로 유명한 빙하에 도착하여 빙하트레킹을 하였다.

가이드 따라 이동하니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다. 사진도 찍고 눈으로 감상도 하고 신기할 따름이었다.

넷째날

피로가 쌓인 몸을 풀어줄 온천 블루라곤!
블루라곤에 도착해 옷을 갈아입고 밖을 나오니 헐.. 춥다. 바로 탕으로 들어갔다. 따뜻하다.
보는눈은 즐겁고 몸은 따뜻하고 음료한잔 마시며 피로를 녹였다. 모든 걱정을 잊게하는 힐링 그자체였다.
온천을 즐기고 호텔에 복귀하여 남은시간은 레이캬비크 시내구경을 하였다.
저녁으로 피자도 테이크아웃해서 맛있게 먹었다.

다섯째 날

골든서클 투어

오늘 이 투어도 영어가이드와 함께 하였다.

처음으로 도착한곳이 세계 10대 폭포 중 하나도 엄청나게 큰 굴포스 폭포!

지금껏 맞았던 바람하고는 차원이 다른 마치 태풍을 만난것 마냥 눈과 함께 몰아치는 바람은 앞을 보기도 힘들정도로 세게 불었다. 걸어서 바람을 뚫고 만난 굴포스는 눈으로 덮혀 너무 멋있었다. 눈으로 바라본 그대로 사진에 담기지 않아 아쉬울 뿐이었다

두번째로 간 곳은 게이시르 간헐천!

언제 솟구칠지 모르는 모습을 찍기 위해 폰으로 동영상을 찍고 있었는데 30초 지났을까 갑자기 온천수가 높이 터져 올라왔다. 눈앞에서 바라보니 너무 신기했고 운좋게도 영상에 담을 수 있었다.

세번째로 간 곳은 싱벨리어 국립공원!유네스코에 등재된 공원이라고 한다. 겨울에 가니 겨울만에 느낌 눈으로 덮힌 공원은 너무 아름다웠다. 우리 둘이서 모든게 즐겁고 재밌어 사진찍기 바빴고 미끄러운 바닥을 총총 뛰어가며 이곳저곳 구경했다. 너무 재미있었다.^^~

여섯째 날

새벽부터 버스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이동하여 입국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탑승.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해 남는 여유시간동안 시내에 나가 독일도 구경하고 왔다.
유로스타 건물도 보고 광장에서 사진도 찍고 유럽 느낌 제대로 느끼고 왔다.
이곳에서 한국은 31일이 지나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있었을 시간이었다. 우리둘은 독일에서 서로 덕담하고 자축했다.ㅠㅠ 독일에서 10시간정도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다.

일곱째 날

한국에 도착했다. 새해가 밝았고 연말을 해외에서 보낸 2015년은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꿈꾸는여행" 처음 이용했는데 해외에 있을때도 비행기, 투어일정 여러모로 신경써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